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지난번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세미나에 나온 목포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요즘 유튜브 맛집 프로그램 또간집에 빠져서 정주행 중에 소개해 드릴 맛집이 나와서 다시 한번 목포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1. 안골정

 

 

첫 번째 소개해 드릴 목포 현지인 맛집은 안골정입니다. 목포에 사는 현지인 예비부부가 자신 있게 추천해 줬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또간집 촬영날 쉬는 날이어서 촬영하지 못했지만 제가 궁금해서 따로 찾아보았습니다.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이곳의 추천메뉴는 꼬리곰탕과 솥밥입니다. 궁금해서 리뷰들을 찾아보니 공통적으로 양이 많고 국물이 진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라도 목포인 만큼 밑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고 합니다. 

 

다른 메뉴로는 도가니탕이 있는데 도가니탕은 콜라겐 때문에 입이 쩍쩍 붙을 정도로 진국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꼬리곰탕이나 도가니탕을 드시면 하루종일 든든하다고 합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지만 한 가지 단점이 가격이 살짝 비싼 듯하네요. 꼬리곰탕과 솥밥을 먹으면 28,000원입니다. 목포에 가셔서 몸보신하실 분들께 꼬리곰탕과 솥밥 추천드립니다. 

 

 

 

 

 

 

 

 

2. 마지아레스토

 

 

두 번째 소개해 드릴 목포 현지인 맛집은 마지아레스토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목포에 50년 산 동네 마트 사장님께 추천받은 곳입니다. 해산물 메뉴를 추천해 주실 것 같은 사장님이셨는데 의외로 레스토랑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모임도 자주 한다고 하니 어르신 들도 좋아할 만한 맛인 것 같네요.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이곳에서 드셔야 할 추천메뉴는 구운 배추샐러드와 안심파스타입니다. 메뉴를 시키면 처음에 식전빵과 직접 만든 무화과잼을 주시네요. 무화과잼은 직접 만들어 시중에 판매하는 잼들과 다르게 과하게 달지 않고 새콤하면서 무화과 향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구운 배추샐러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샐러드인데요, 먹는 방법은 배추의 심지를 자르고 배추와 베이컨을 같이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보기에 어떤 맛 같다는 상상을 하실 텐데요, 풍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은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레시피를 사고 싶을 만큼 맛있는 맛이고 파스타 안 먹고 이것만 먹으러도 올 수 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저렇게 까지 말을 하니 목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 같습니다. 

 

안심파스타는 트러플향이 맴돌면서 크림의 고소한 맛이 나고 고기까지 완벽한 파스타 라고 하네요. 무슨 목포에서 파스타를 먹어야 되지 생각했지만 목포에서 먹어도 될 만큼 맛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많은 리뷰들을 살펴보니 추천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는 평이 많이 있네요. 여러 리뷰들 보시고 다른 메뉴들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목포에 가서 해산물은 먹을 만큼 먹어서 색다른 맛집을 고르고 계신 분들께 마지아레스토 추천드립니다.

 

 

 

 

 

 

 

 

3. 선경준치회집

 

 

세 번째 소개해 드릴 목포 현지인 맛집은 바로 선경준치회집입니다. 이 집은 목포 종합 수산시장에서 홍어를 판매하시는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입니다. 화려한 회집이 아닌 옛정서가 느껴지면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경준치회집은 간판의 느낌부터 벌써 로컬맛집의 느낌이 나네요. 관광객은 절대 모를 목포현지인의 찐맛집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이곳의 추천메뉴는 준치회무침과 붕장어 양념구이입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이 나오는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전라도의 향이 나는 밑반찬들이 많이 나옵니다. 

 

준치회무침을 시키면 밥을 넣고 비벼먹으라고 큰 대접에 방앗간에서 매일 짜는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서 주십니다. 거기에 밥을 넣고 준치회무침을 넣어서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새콤달콤한 양념맛에 오이의 아삭함이 느껴지면서 마지막에 참기름의 고소함이 확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치의 식감이 말린 생선 같이 쫄깃하다고 하는데 말린 생선이 아닌 생으로 된 회무침이라고 합니다. 

 

풍자의 평은 지금까지의 먹어본 회중에 준치가 원탑이라고 평했습니다. 목포에 가면 한번 먹어볼 만한 맛 평가죠?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민물장어가 아닌 붕장어 양념구이입니다.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하고 비린내가 전혀 없고 폭신폭신하다고 하네요.

 

저는 목포에서 현지인이 추천해 준 곳 중 가장 궁금한 곳이 바로 선경준치회집이었는데요, 제가 기대했던 만큼 풍자의 또갈집에도 선정이 되었네요. 다음목포 여행에 무조건 가봐야겠습니다. 

 

 

 

 

 

 

 

 

목포 현지인 맛집 선경준치회집 내돈내산 후기 풍자 또간집

 

4. 태동반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목포 현지인 맛집은 태동반점 입니다. 목포 60년 역사의 맛이라고 하는데요, 분위기는 요즘 세련된 중국집이 아닌 옛날 중국집 느낌이 나네요.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풍자 또간집

 

이 집의 추천메뉴는 중깐이라는 메뉴입니다. 중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짜장면인데 면이 일반짜장면과는 다른 얇은 면이고 고기와 야채들이 모두 다져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네요.

 

이 집의 특징은 중깐을 시키면 짬뽕과 탕수육이 같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위에 있는 메뉴가 모두 7,000원이라고 하네요. 가성비가 끝내주네요. 

 

면이 얇아서 짜장면이 입에서 녹는다고 합니다. 중깐이 궁금하신 분들 목포 현지인 가성비 맛집 태동반점 추천드립니다. 

 

 

 

 

 

 

 

 

5. 함께 보면 좋은 글

 

지난번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목포 맛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나 혼자 산다 팜유 세미나 1탄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나혼자 산다 팜유 세미나 1탄

 

✅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나 혼자 산다 팜유 세미나 2탄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나혼자 산다 팜유 세미나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