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 그 지역 맛집을 먼저 알고 가셔야겠죠? 익산에 곧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마침 성시경의 먹을텐데라는 유튜브에 익산에 있는 맛집이 나와서 반갑게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익산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 집은 진미식당입니다. 이 집은 1931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3대를 이어 내려오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토렴 육회비빈밥입니다.
저는 비빈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데요, 저희가 알고 있던 이름 비빔밥이 아닌 비빈밥이라는 메뉴 이름이 특이하네요. 이곳이 어떤 곳인지 검색해 보니 이미 유명맛집인 모양입니다. 유명 TV맛집 프로그램에 수차례나 나온 집이네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토렴 육회비빈밥은 특이하게 사골육수에 토렴 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에 여러 가지 양념을 더해서 한 그릇씩 정성을 들려 비벼서 내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기손님이 많을 때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하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메뉴에는 순대도 있는데 순대에서 특이하게 단맛과 계피향이 나는데 은은하게 날듯 말듯하게 나고 맛은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라고 합니다.
육회비빈밥이 나오면 아래에는 육회비빈밥이 고추장과 이미 비벼져 있고 위에 토핑들이 얹어서 나오는데 다 같이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밥이 토렴이 되어있어서 따로 놀지 않고 입안에서 잘 어우러진다고 하네요. 맛은 인위적이지 않고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맛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성시경은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깔끔하게 한 그릇을 다 비우네요. 메뉴 전부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하네요. 재료가 일단 너무 좋은 것 같고 반찬들도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이 집의 특징은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면서 맛있다고 하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시원한 가을 익산 여행 가서 간단하게 비빈밥 한 끼 어떠세요? 저도 익산 가면 바로 들러야겠습니다.
진미식당 위치와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 ~ 15:00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14:30분까지 받는다고 하니 헛걸음하지 않게 시간 확인 잘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