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회사나 다니던 곳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타의로 인해 직장을 잃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나라에서 실업급여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다들 실업급여라는 제도를 들어보셨겠지만 처음 신청하는 분들은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제가 실업급여 신청순서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실업급여 신청순서
1. 퇴직한 직장에서 고용보험 상실신고와 이직확인서 처리됐는지 확인하기
회사가 퇴사처리를 진행했으면 처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아직 퇴사처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회사에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가 처리됐는지 확인하려면 아래와 같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하시고 실업급여메뉴에서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를 통해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가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상태에 처리완료라고 뜨게 됩니다.
2. 워크넷에서 구직신청 하기
워크넷을 검색한 후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해줍니다. 로그인을 한 후 오른쪽 편에 마이페이지로 들어가 왼쪽 편에 이력서등록을 클릭하여 이력서 작성을 완료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선택사항이니 하실 분들은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워크넷 구직신청 하기로 들어가서 해당사항에 체크한 후 빠트리지 말고 제일 아래쪽에 구직신청하기를 꼭 눌러줍니다.
3. 수급자격신청자 교육 듣기
아래 그림과 같이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교육을 클릭해서 수강을 완료합니다.
4. 수급자격신청서 인터넷 제출
아래 그림과 같이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로 들어가서 해당사항에 체크하고 신청인 정보를 다 입력해 줍니다.
수급자격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들었기 때문에 교육이수에도 체크를 해주고 구직신청여부를 묻는 곳에는 워크넷에서 구직신청을 하였으니 예를 체크하고 나머지 해당사항도 전부 체크를 한 뒤 제출을 눌러주세요.
5. 고용센터 직접 방문 후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검색창에서 자신의 집과 가장 가까운 고용센터를 검색한 후 직접 방문합니다. 대기를 하면서 수급자격인정 신청서를 미리 작성한 후 내 차례가 되면 담당자에게 신분증과 미리 작성했던 수급자격인정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퇴사한 회사의 이직신고가 미완료된 상태라도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미리 수급자격신청을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급자격이 인정되면 1차 실업인정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1. 실업급여 1차 신청방법
1차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도 되지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1차 실업인정일에 홈페이지에서 1차 실업인정 교육을 받은 후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눌러 여러 가지 인적 사항을 작성하고 통장사본을 제출합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보통 실업급여인정일의 다음 주 월요일에 지정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2. 실업급여 2차, 3차 신청방법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실업인정교육 강의를 들은 후 한 달 동안 구직신청한 내용을 캡처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워크넷에서 구직신청을 할 경우 연동을 시켜두면 자동으로 구직활동내역이 제출됩니다.
타사사이트나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직신청을 한 경우에는 채용공고문 캡처, 채용공고 이력서 캡처, 지원신청완료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3. 실업급여 4차 신청방법
4차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신청하실 수 없고 해당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야 합니다. 의무출석일이 문자로 날아오면 해당하는 날짜에 방문하셔서 실업인정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때 준비물은 취업희망카드, 신분증, 구직활동 증빙자료입니다.
4. 실업급여 5차 신청방법
방문은 4차가 마지막이고 5차는 다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STEP교육 강의 수강을 완료한 뒤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완료하고 구직활동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끝입니다.
실업인정 신청서는 아무 때나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일 당일 밤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만 제출이 가능하니 시간 꼭 기억하고 계셔서 시간 내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실업급여 신청순서 쉽게 설명드렸으니 참고하셔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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