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풍자의 또간집에서는 합정의 맛집을 소개해줬습니다. 합정주민들이 추천해 주신 찐맛집 3군데 알아보겠습니다.
1. 낭만식탁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합정 주민 맛집은 낭만식탁입니다.
이곳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쇼룸에서 일하시는 분께 추천받은 맛집으로 추천메뉴는 우삼겹덮밥입니다.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간 맞추는 건데 이 집은 간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덮밥집에서 토핑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마지막에 남은 밥이 너무 짜거나 싱겁거나 하는 가게들도 있는데 이 집은 밥의 끝까지 간이 훌륭하다고 합니다.
우삼겹 덮밥을 먹는 방법은 적당량의 청양고추를 넣어서 비벼드셔야 합니다. 덮밥 위에 있는 고기에 토치질을 해서 불향이 엄청나고 청양고추와 함께 비벼서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덮밥 위에 고기가 더 많아서 마지막 한입까지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도 청양고추 꼭 넣어서 드시라고 합니다.
낭만식탁의 위치와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우삼겹덮밥 외에도 다른 덮밥들의 평도 좋네요. 가시게 되면 여러 가지 메뉴 시도해 보세요. 낭만식탁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들의 먹음직스러운 사진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담택 (또갈집 선정 맛집)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합정의 맛집은 담택입니다.
담택은 합정에서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라멘 맛집입니다. 추천해 주신 메뉴는 기본라멘에 차슈추가해서 먹으라고 하시네요. 라멘이 깔끔하고 입에 남는 게 개운하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곳은 합정에서 유명한 라멘집으로 웨이팅도 있고 연예인들도 많이 왔던 집이네요.
라멘국물이 제가 생각했던 국물이 아니고 투명하고 깨끗한 국물이네요.
라멘에 차슈를 한점 올려서 먹은 풍자의 평가는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엄청 긴 웨이팅을 하면서 먹은 라멘 맛집보다 2배는 맛있고 한국에서 먹은 라멘 중에서 1등이라고 극찬을 하네요.
면발이 꼬독꼬독하면서 쫄깃쫄깃하다고 합니다. 면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다고 하네요. 육수는 능이 삼계탕 국물을 먹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집은 면추가가 무료이고 공깃밥도 무료라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면을 만들기 때문에 단가를 맞출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육수가 너무 맛있어서 면을 다 먹은 후에는 무조건 밥을 말아서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라멘을 먹고 저렇게 감동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꼭 한번 들러서 먹어보고 싶네요. 라멘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을 받은 담택의 위치나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담택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스토리 고정에서 매달 달력 일정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신김치생삼겹살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합정 맛집은 신김치생삼겹살입니다.
이곳은 합정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추천을 받은 삼겹살 맛집입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가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혼자가시면 2인분부터 삼겹살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풍자가 삼겹살을 구울 때 팁을 알려줬는데요. 기름이 생길 때 뒤집으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고기의 질이 너무 좋고 딱 먹었을 때 고기 기름의 고소함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 먹은 후에는 배가 불러도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꼭 드시기 바랍니다.
16년을 맛으로 지킨 신김치생삼겹살 위치와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